심리학

개인심리학(아들러)에서 정의 하는 정신병리 이론

새싹2ㅣ 2023. 4. 17.

이번 포스팅에서는 개인심리학에서 정의하는 다양한 정신 장애의 원인에 대해 살펴보고자 합니다.

개인 심리학에서는 정신병리를 개인의 적응수준을 정상과 비정상의 이분법으로 분류하지 않고 연속선 상에 있는 것으로 간주했습니다. 또한 개인을 정신병리적 관점에서 보려 하지 않았을 아니라 부적응 문제를 정신장애 범주로 분류하지도 않습니다. 따라서 개인심리학에서는 개인이 나타내는 부적응 문제와 증상이 그의 개인적인 삶에 있어서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이해하고자 한 것이 특징입니다.

 


개인 심리학의 대표적인 학자는 알프레드 아들러(Alfred Adler)입니다.

알프레드 아들러 이미지

개인 심리학에서는 인간의 모든 행동은 목적성을 지닌다고 보았습니다. 인간은 누구나 자신이 름대로 추구하는 목표와 일치하는 방향으로 행동하게 됩니다. 모든 행동에는 그로 인한 보상 대가 있다고 보았습니다.

내담자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가 나타내는 증상이 어떤 목표를 위해 어떤 기능을 하고 있으며, 어떤 유용성을 지니는지 살펴보아야 한다. 어떤 증상이 주는 이득이나 기능이 없다면, 그러한 증상은 신체적인 원인에 의한 것일 있다. 따라서 심리치료자들은 내담자가 나타내는 행동과 증상의 유용성이 엇인지를 끊임없이 물어야 한다. 그러한 물음에 대한 해답을 통해서 내담자가 나타내 증상의 심리적 원인을 이해할 있다.


개인심리학에서 정의하는 강박장애(강박증)

 

강박장애(강박증)이란 개인의 강박관념을 가지고 강박 관념으로 인한 고통을 완화하기 위해 특정 루틴 (강박 행위)을 반복적으로 수행할 필요성을 느끼는 정신과 행동 장애입니다.  강박관념은 불안, 혐오감 또는 불쾌감을 낳는 영구적인 원치 않는 생각, 정신적 이미지 또는 충동입니다. 일반적인 강박관념에는 오염에 대한 두려움, 대칭성에 대한 집착, 모독적인 행동에 대한 두려움, 피해자의 성적 지향, 타인과 자신을 해칠 가능성에 대한 두려움이 포함됩니다. 강박행위란 불안에서 해방되고 싶다는 강박관념에 반응하여 일어나는 반복적인 행동 또는 습관입니다. OCD의 많은 성인은 강박 관념이 의미가 없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강박 관념으로 인한 고통을 완화하기 위해 어쨌든 수행합니다. 강박 행위는 자주 발생하며 일반적으로 하루에 최소 1시간이 소요되며 삶의 질을 저하시킵니다. 강박행위는 일시적으로는 안심합니다만, 시간의 경과와 함께 강박관념이 커집니다. 

 

개인심리학에서 정의하는 강박장애(강박증)이란 의사결정을 하지 못하고 미루면서 자신의 에너지를 삶의 기본과제 해결에 사용하는 대신 강박행동을 하는 데에 소진시켜 버리는 것을 봅니다. 강박증 환자에게 시시각각 가오는 시간은 자신들이 대처할 없는 삶의 문제에 직면하도록 강요하는 위험한 으로 여겨지게 됩니다. 강박행동이 적개심의 표현인 경우도 있는데, 이때 당면한 파게의 해결을 미우면서 강박행동에 매달림으로써 주변사람들에게 피해나 부담을 주게 됩니다. 아울러 복잡한 진짜 문제를 단순하게 되풀이하는 과제와 흔동합으로써 강박행 동을 통해 진짜 문제를 회피할 있다고 보았습니다.

 


개인심리학에서 정의하는 중독장애

 

일반적으로 신경심리학적 증상이며, 유해한 결과에도 불구하고, 즉시 감각적인 보상을 제공하는 부적응 행동(약물 소비, 과도한 도박 등)에 종사하고자 하는 광범위한 강한 충동을 정의합니다. 중독은 일반적으로 이탈 문제가 있는 중독입니다. 중독성 장애는 기능 장애를 유발하는 중독 또는 의존의 중요한 강도를 정의하는 정신 장애의 범주입니다. 

 

 

개인심리학에서 정의하는 중독장애란 불안, 우울, 성적 불만족과 같은 신경증적 문제뿐 아니라 소심함, 고립에 대한 욕망, 과민함, 초조함 등으로 나타나는 열등감에 근거합니다. 약물사용을 통한 분전환의 갈망은 오만함이나 권력 추구와 같은 형태의 우월감 콤플렉스에서 비롯되 기도 합니다. 마약 중독자의 생활양식에 대해 연구한 Lombardi(1969) 따르면, 중독자들이 회상하는 초기 기억의 주제는 자신들을 매우 나약하고 의존적인 존재로 인식할 뿐만 아니라 공동체감을 발달시키지 못하고 세계를 적대적이고 위험한 곳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있었다. 중독자들은 경쟁보다는 고립, 과민함, 초조, 조바심 등의 신경증 증상을 지니는데 마약이 전능감을 느끼게 해주기 때문에 이에 중독될 있다고 보았습니다.


개인심리학에서 정의하는 경계선 성격장애

 

경계선 성격장애란 감정적으로 불안정한 성격 장애 (EUPD)로도 알려진 경계 성 성질 장애 (BPD)는 강렬하고 불안정한 대인 관계, 왜곡된 자기 감각 및 강한 감정적 반응의 장기 패턴 를 특징으로 하는 퍼스널리티 장해입니다. 영향을 받은 사람들은 종종 감정 수준을 건강 또는 정상적인 기준선으로 되돌리는 것이 어려우므로 자상 행위 및 기타 위험한 행동에 종사한다 그들은 또한 공허감, 버림받는 것에 대한 두려움, 현실과의 분리로 고통받을 수 있습니다.

 

개인심리학에서 정의하는 경계선 성격장애는 어린 시절에 아동이 삶의 과제를 해결하기에 불리하고 무력하 다고 느꼈던 가족 상황에서 비롯된다고 보았습니다. 경계선 성격장애를 지닌 사람들은 융통성 없는 인지방식을 지니고 경직된 일반화를 통해서 사람들을 실제 모습으로 인식하지 못하며 전적으로 좋거나 나쁜 사람으로 구분하게 됩니다. 이들은 또한 어떤 일이 잘못된 것에 대해서 다른 사람을 비난하며, 통제할 없는 외부 환경에 대해서 희망과 절망의 양극 단을 치닫는 감정의 변화를 보인다. 이들은 감정에 따라 자존감이 급변하고 어떤 속감이나 헌신감이 결여되어 있으며 공동체에 대한 의무감도 거의 느끼지 않는 모습을 보입니다.

정신분열증 환자는 낮은 자존감을 갖고 있으며, 지나치게 이상화되고 매장들 우원 감을 통해서 낮은 자존감을 보상하려 한다. 이들은 아동기에 극도의 박탈, 어머니의 이중적인 양육태도, 기질적 요인, 만성적 질병, 부모로부터의 분리 등으로 인해서 깊은 열등감을 갖게 됩니다. 이러한 열등감을 보상하기 위해서 아동은 자신이 매우 특별하고 위대하다고 생각하는 동시에 다른 사람은 자신의 욕망을 좌절시키는 적이라는 견해를 발달시키게 됩니다. 이러한 아동은 비협동적인 태도를 지니게 되어 다른 사람을 착취하거나 주변사람을 비난하기도 한다. 정신분열증의 주된 증상인 환각, 편집증적 투사와 망상은 환자의 자존감을 보호하는 한편, 인생과제에 대한 책임으로부터 자유롭게 해주는 수단이 됩니.

 

반응형

댓글

}